[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 초선)과 윤희숙 전 의원(서울 중·성동갑) 등 단수 추천자 1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앞서 단수·우선 추천 또는 경선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구를 재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재형 의원과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 재선) 및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 재선) 등 지역구 현역 의원 3명도 추가로 공천을 확정했다. 서울 관악을에선 이성심 전 관악구의회 의장이 단수 추천을 받았다. 경기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서울 종로에 최재형 의원을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중·성동갑에 윤희숙 전 의원을, 경기 동두천·연천에는 김성원 의원을, 경남 창원·성산에 강기윤 의원을 공천했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3명의 단수공천 후보자를 추가로 발표했다.서울 관악을(이성심), 경기 안산상록갑(장성민)·안산단원갑(김명연)·광주갑(함경우), 부산 진갑(정성국)·사상(김대식), 경남 창원성산(강기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김형석)·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정현) 등도 단수공천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의 '국민캠프'는 18일 상임고문과 정책고문, 국민통합특보 인선을 단행했다. 아울러 조직 확대와 직능 보강을 위해 현역 의원 3명을 포함, 권역별 선대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유종필 상임고문은 관악구청장, 국회도서관장(차관급), KTV(한국정책방송) 대표,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지자체장과 정·관계 요직을 거쳤으며 민주당 최장수 대변인 기록을 갖고 있다. 유 상임고문은 호남 출신 및 옛 민주당 인사 등의 인재 영입을 통한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설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잇따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전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해철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시는 이날 미래통합당 박순자·김명연 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정책간담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 기획경제실장, 행정안전국장, 상록수보건소장 등 안산시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들은 안산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시의 대응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김명연 미래통합당 안산시단원구갑 후보는 2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출마선언을 통해 안산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이날 안산시단원구선관위를 방문해 정식으로 후보등록을 하고 출마선언문을 발표해 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안산의 부패한 권력을 투표로 바꾸어야 한다고 호소했다.김 후보는 "최저임금과 주52시간 근무제 등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경제정책이 안산시에 더 크게 파급력을 미치고 있다"며 안산의 인구유출과 공단의 침체, 골목경제 위기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김 후보는 이러한 위기상황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김명연 미래통합당 안산시 단원구갑 의원은 안산 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한 안산원곡초등학교에 급식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 900만원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원곡초는 2006년 급식실 현대화사업이 진행되었으나 13년이 경과해 급식기기와 시설이 노후화되어 덤웨이터, 온수탱크 등 시설의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등 위생 및 안전상의 문제가 있었다.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배식을 운영함에 따라 4층 교실까지 배식차 이동에 따른 소음과 이동시간 소요, 교실배식에 따른 위생문제 등으로 식당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었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미래통합당의 윤상현, 이혜훈, 이은재 의원이 4·15 총선에서 제외됐다.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후 수도권 일부 지역구에 대한 공천 방침을 결정했다.공관위는 인천 미추홀과 서초갑, 서울 강남병을 모두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하고 이들 의원을 공천배제 시켰다. 김 위원장은 “공관위에서 여러차례 논의해 결정한 것”이라며 “서울은 서울 전체가 연계돼 있고 전국도 다 연계돼 있어 통합당이 바뀐 모습을 국민께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친박계 핵심인 윤 의원은 20대 총선의 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지난해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과 관련해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첫 재판에서 불법적인 사보임(사임·보임) 절차에 대항한 정당행위였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는 17일 국회법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강효상·김명연·김정재·민경욱 등 의원과 보좌관 3명 등 총 27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검찰과 변호인의 의견을 들었다.공판준비기일은 검찰, 피고인, 재판부가 공소사실과 관련한 쟁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일 서울남부지검이 지난해 4월 국회에서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해 여야 의원·당직자 등 총 37명 불구속 기소 조치를 내리면서 또 다시 '국회선진화법'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한마디로, 국회선진화법 위반 사태가 4·15 총선 '공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얘기다.국회선진화법이란 다수당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과 국회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2년 5월 2일, 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도입된 국회법 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장애인들이 사실상 이용할 수 없었던 주요 문화유적 내 부대시설에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BF인증)을 적용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안산시 단원구갑)은 문화유적 내 부대시설인 화장실, 주차장, 매표소, 자판기 등을 BF인증 의무대상 시설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3일 발의했다.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문화유적 시설은 그 역사적 가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제2대 대학생국회 보건복지 위원회 김현수 위원장이 김명연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함께 2개 법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국회는 지난해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국회의원 30여명과 함께 만든 조직으로 법안을 발굴하고 논의하며, 국정감사 체험, 상임위원회 회의 참관, 법안공청회, 입법전문가과정, 국회의원과 토론배틀 등 다양한 활동을 현재 2년째 이어 오고 있다. 지난 6일 대학생국회 멘토위원인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갑)은 청소년이 위·변조 또는 도용 신분증으로 출입제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청와대앞 단식농성을 끝내고 돌아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일 신임 당직자 임명안을 발표했다. 본격적인 '총선대비 진용 구축'이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당대표 비서실장에는 김명연 수석대변인이, 신임 사무총장에는 경남 창원·의창을 지역구로 한 박완수 의원이, 전략기획부총장에는 경북 김천의 송언석 의원이 임명됐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여의도 연구원장에는 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내정됐고, 인재영입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문재인 정부의 전반기 소상공인 정책을 평가하는 정책 토론회가 5일 열렸다.이날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문재인 정권 전반기 소상공인 정책평가'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과 자유한국당 소상공인살리기 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명연 의원과 여의도 연구원장인 김세연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김학도 중소벤처부 차관,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의원과 정부·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황 대표는 토론회 축사에서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좌파경제실험으로 경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양성하는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강사의 수준이 기대 이하여서 형식적인 시간때우기 교육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사진) 의원이 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아이러브유’ 사업) 강사평가 자료에 따르면 강사 10명 중 3명꼴로 ‘수준 이하’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살예방교육은 민간수탁사업으로 양성된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강사에 대한 평가는 한해 교육이 끝난 뒤 개발원을 비롯한 생명의 전화, 기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최근 약효 논쟁으로 약사들에게 회자됐던 치매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가 국정감사 현장에서도 지적돼 약효재평가가 불가피해 보인다.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은 “건강식품 수준의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가 알츠하이머성 치매환자 4명 중 1명에게 처방될 정도로 건강보험 재정을 잠식하고 하고 있다”며 정부의 약효평가에 대한 허점을 문제 삼았다.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재가 알츠하이머성 치매환자에게 처방된 건수는 지난 5년간 151만